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1회 [[박민우(야구선수)|박민우]]가 1사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나성범]], [[에릭 테임즈|테임즈]]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끝났다. 3회 [[김태군]]이 3차전의 첫 안타를 때려냈지만 [[이종욱]]이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나고 말았다. 발 느린 김태군이 이미 스타트를 끊어 2루까지 다다른 상황이라 1루로 귀루할 수 없어 더블플레이로 귀결, --사실 스타트 안끊었어도 아웃될 확률이 높았다-- 곧바로 이닝이 마무리되었다. 4회에는 보우덴이 흔들리며 박민우의 안타, 나성범의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테임즈가 3루 인필드플라이로 힘없이 물러나더니 이호준도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박석민마저 땅볼로 물러나는 3연속 범타로 점수를 내지 못했다. 나테이박 타선이 여전히 맥을 못 추는 모양새. 4회까지 [[최금강]]이 퍼펙트 피칭을 펼쳤으나 5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이 솔로 홈런을 쳐내며 0-0 균형을 깼다. 2사후 [[양의지]], [[허경민]]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더 보탰다. 이후 [[원종현]]의 제구 난조로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오재원]]이 바뀐 투수 임정호를 상대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더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5회말 흔들리던 보우덴이 평정심을 되찾으며 단 9개의 투구만으로 한 이닝을 먹었다. 6회부터 [[임창민]]이 마운드에 올라왔고, 공 8개로 이닝을 끝마쳤다. 6회말 2사에서 나성범이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테임즈가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며 NC의 득점은 6회까지 0. 더불어 보우덴도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였다. 7회 선두 타자 이호준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NC는 또다시 기회를 잡는 듯 했으나 보우덴이 박석민을 뜬공, 대타 모창민, 권희동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스코어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그리고 보우덴이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며 두산은 3경기 연속으로 선발이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게 되었다. (니퍼트 8이닝 무자책, 장원준 8⅔이닝 1자책, 보우덴 7⅔이닝 무자책) 8회초 2사후 [[오재원]]이 바뀐 투수 구창모의 초구를 받아쳐 2루타를 때려내며 두산은 5회 이후 다시 출루에 성공한다. 하지만 [[민병헌]]이 다시 바뀐 투수 이민호의 초구를 건드려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8회말, 투구수 120개를 넘긴 보우덴이 다시 올라왔고, 1사 이후 이종욱이 안타를 치고 출루했지만 박민우가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 여기서 보우덴은 136개의 투구수를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이용찬]]이 등판, [[나성범]]을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NC의 득점을 다시 막아냈다. 9회초 김재환의 볼넷, 에반스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2루 기회에서 오재일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가 되었다. 여기서 NC는 만루작전을 펼쳐 [[양의지]]를 고의4구로 거르고 [[허경민]]을 선택했으나 허경민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 [[파일:external/5babea70e3732967d69950b6a4cecc9e3190dab902d055c207a8d48f030720cd.gif|width=100%]] || || '''신인 투수의 허를 찌른 더블 스틸''' || 여기에서 [[양의지]]의 주도로 더블 스틸이 이뤄지며 다시 2,3루가 되었다. 플레이를 자세히 보면 2루 주자 양의지가 먼저 3루로 뛰기 시작하고 1루 주자 [[허경민]]이 조금 뒤에 같이 뛰는 것을 볼 수 있다. 벤치 사인으로 이뤄진 플레이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대목. 만약 사인이 나왔다면 두 주자가 동시에 뛰기 시작했을 것이다. 타이밍도 완벽해서 2루 주자 양의지는 NC 투수 [[배재환]]이 투구 동작을 제대로 취하기도 전에 스타트를 끊었고, 1루 주자 허경민도 당황하지 않고 순간적으로 플레이에 동참했다. 양의지의 과감함과 허경민의 기민함, 두 선수의 BQ를 알 수 있는 장면. 이 뒤로 [[김재호]]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1번타자 [[박건우(1990)|박건우]]가 투수 키를 절묘하게 넘기는 중전 적시타를 쳐내면서 두 주자가 모두 들어와 2점을 더 냈다. 스코어는 6-0. 이후 [[오재원]]이 뜬공으로 물러나며 두산의 공격이 종료되었다. 이어 9회말 [[이용찬]]이 [[에릭 테임즈]]와 김종호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고, [[박석민]]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결국 두산의 3연승으로 끝이 났고, NC는 3차전까지 단 한 개의 장타도 때려내지 못하며 속수무책으로 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